그룹바이를 통해 “클라코퍼레이션” 스타트업에 합격한 최환석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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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Gc8dUdsllDw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클라코퍼레이션에서 백엔드 개발자를 맡고 있는 3년차 개발자 최한석입니다.
Q. 많은 회사 중에 왜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셨나요?
제가 해외생활을 8년 정도 했어요. 그래서 제가 해외에서 겪었던 사회생활에 비하여 한국은 경직된 회사문화가 강한거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저에게 맞는 자유로운 회사들을 찾다보니까 아무래도 초기 스타트업에 그런 곳이 많아서 찾게 되었습니다.
Q. 실제로 클라코퍼레이션에 가보니 어떤걸 느끼셨나요?
지금 있는 클라코퍼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된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가감없이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료들도 편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서 그 점이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Q. 초기 스타트업에서 개발을 하시면서 언제 가장 짜릿함을 느끼시나요?
제가 만든 프로덕트를 고객들이 사용할 때 가장 짜릿한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거는 뭔가를 만드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프로젝트를 하고 그러한 상품이 만들어지면 누군가가 써야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개발을 하는 거고 만드는 거고 스타트업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아쉽게도 많은 좋은 아이디어와 프로덕트들이 있지만 그게 고객이나 매출이 이제 연결이 안되서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본거 같아요. 그런데 클라코퍼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고객도 많고 매출로도 연결되다보니 이 점이 가장 개발자로써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
Q. 개발자에게 어떤 초기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싶나요?
아무래도 초기 스타트업이라고 다 좋은거는 아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 분위기나 문화 그런 정보를 많이 얻는게 중요하고 또 그런 회사들과 면접 또는 미팅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 합류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구직자로써 그런 정보를 찾기는 어려운거 같고요. 상세정보를 잘 봐야 되는데 그룹바이에는 투자 받은 이유, 문화 같은게 너무 잘 적혀있었고요. 회사들의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고 회사들과 미팅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클라코퍼레이션 합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어떤 개발자에게 초기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싶나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에게 초기 스타트업을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다보니까 CTO나 사수가 있더라도 결국에 혼자 해야하는 순간들이 있거든요. 그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다보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스타트업에 잘 적응하여서 더 좋은 팀원이 되지 않나 더 좋은 개발자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에게 초기 스타트업을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