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가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방법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타인에이아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호진님의 인터뷰

그룹바이를 통해 “타인에이아이” 스타트업에 합격한 안호진님의 인터뷰

🎥 인터뷰 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OgGbqN4r5aE?si=Bhy3RNx-l47XuJDf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타인에이아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호진 입니다. 저희 타인에이아이는 Generatie AI를 통한 콘텐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초기 스타트업에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개발 공부를 열심히 하던 중에 좋은 스타트업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그 중 여러 채용 플랫폼이 있었는데 그룹바이에 올렸던 저의 이력서를 보고 스카우트 제안이 와서 커피챗을 해봤고 면접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그룹바이는 다른 채용 플랫폼과는 다르게 빠르게 성장 중인 초기 스타트업을 잘 연결시켜주고 일대일로 연락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Q.실제로 초기 스타트업에 가보니 어떠셨나요?

저희는 모두 열심히 일을 하는 분위기가 만연한 회사인데요. 한 명도 편하게 월급을 받아가시려는 분이 없으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일하다 보니까 저도 열심히 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이제 합류한 지 3개월 조금 넘는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제가 주도한 프로젝트가 생기고 있고 거기서 오는 불안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간 연차 개발자가 계시고 그 가운데에서 제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여쭤볼 분이 계시다는 가장 큰 든든함이 있습니다. 또 모두가 그런 오너쉽을 가지고 일하는 것들이 보이니까 거기서 느껴지는 동기부여가 큽니다. 무엇보다 주니어인데도 프로젝트를 만든다는게 부담스러울 때가 가끔 있는데 시니어급 중간연차 개발자가 계시다 보니까 언제라도 여쭤볼 분이 계시다는 게 안정감이 들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하는 편인데요. 그 이유가 슬랙에서는 엄청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늘 또 그렇게 슬랙으로 소통하면서 대화한 기록들이 로그로 남아서 각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팔로우 할 수 있고 원하면 언제든지 그 기록을 볼 수 있는게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Q. 개발하시면서 어떨 때 행복한가요?

저희가 만든 프로덕트가 사용자에게 다가갈 때 가장 행복한데요. 저희 개발팀과 사업 검증팀은 분리되어 있긴합니다. 그래도 소통이 활발하게 되기 때문에 열심히 개발한 프로덕트를 유저에게 바로 제공하고 유저에게 가는 것은 직접 기록으로 볼 수 있다 보니까 그때 많이 즐겁더라고요.

저희 유저 인터뷰를 통해서 그 피드백들을 바로 반영하고 다시 그 반영된 사항을 코드로 배포를 함으로써 그 과정들이 돌아가는 것을 재밌게 느끼고 있습니다.

Q. 개발자에게 어떤 초기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싶나요?

무엇보다 좋은 투자사에게 투자를 받고 실제로 고객들을 만나고 고객들을 위한 그런 프로덕트를 만들면서 매출로 이어지는 잘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타트업은 회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외부 성장세도 중요하고 그런 내부적인 개발 문화라던가 사내문화를 걸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 정보를 충분히 알아야 하고 또한 미팅을 통해서 그 문화가 어떤지를 파악해봐야 하는데요. 그룹바이에서 스타트업의 상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튜브 채용설명회의 기록들을 보면서 회사 내부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또 무엇보다 많은 스타트업들과 커피챗을 통한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게 회사와 개인적으로 소통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은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Q. 어떤 개발자에게 초기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싶나요?

주니어던 시니어던 상관없이 주어진 일이나 시키는 일만 하고 싶은 개발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아무리 기존 개발 팀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스스로 해야할 일을 찾아야 하고 코드를 더 짜봐야 하기 때문에 일을 찾아날 수 있는 사람에게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을 찾아 나설 수 있어야지 본인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자신이 짠 코드에 대해서 오너쉽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만든 코드가 빠르게 배포되고 유저에게 바로 서빙하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에 좀 떨리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으로 코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저 스스로도 성장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에게 스타트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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