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직사유, 면접 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합격할까?

경력직 면접에서 이직사유는 반드시 물어봅니다.
면접관에게 이직사유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최악의 이직 사유

 

1) 과거에 대한 험담

 

“전상사와 맞지 않아요”

“전회사와 안 맞아서요”
야근이 많아서 힘들어서요”

대부분의 이직 사유가 전직장에서 겪은 문제라는 것을 면접관도 압니다. 그러나 과거 회사에 대한 험담은 우리 회사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을거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주고, 우리 회사랑 잘 안맞을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듭니다. 최대한 과거에 대한 험담은 피합시다.

 

2) 돈, 복지, 워라밸을 밝히는 모습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어서요”

“복지가 더 좋고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거 같아서요”

모든 직장인 돈을 많이 주는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합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서 돈만 밝히는 느낌을 주지말아야 합니다. 다른 회사가 돈을 더 주겠다고 하면 또 이직하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복지와 워라밸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면, 회사일이 조금만 힘들어도 또 이직을 생각하겠다는 인상을 주니 피합시다.

 

3) 고민없이 이직한 모습

 

“복지가 더 좋고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거 같아서요”

헤드헌터가 또 다른 회사를 제안하면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제안을 해서 지원했습니다”

 

헤드헌터가 또 다른 회사를 제안하면 이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이직 사유

 

1) 커리어 발전과 도전적인 모습

 

“업무가 한정적이고 익숙해져서 현실에 안주하게 되어, 커리어 발전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커리어 적으로 더 개발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기 위해 이직을 생각했다”

 

나의 발전을 위해 이직을 선택했다는 모습은 매우 열정적으로 비춰집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회사에서 열심히 성장하고 업무를 수행할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2) 지원한 회사에 큰 관심

 

“지원한 회사의 ~~ 장점을 좋게 보았고, 충분히 내가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많이 파악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거나, 회사에 내가 구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집합을 이야기하면 좋습니다.


3) 솔직하고 현실적인 사유

 

“출퇴근이 너무 멀어서 삶의 질이 떨어져서 가까운 회사로 가고 싶었다”

“~~한 이유로 서울에서 일하고 싶었다.”

전 회사보다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괜찮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과거에 대한 험담은 피하고 나의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서 직속 부하직원을 채용한다고 생각하고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욕할 필요 전혀 없고, 커리어 개발, 도전, 열정, 진솔한 대답을 하면 이직 관련 질문을 잘 대답할 수 있을겁니다.

 

출처 : https://brunch.co.kr/@recruiting/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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