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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원포인트업’으로 보는 스타트업 이직 취직

Highlights

  • 이렇게 많은 참고 자료들을 토대로 정리하여 인사이트를 전달해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참고한 자료들

김난도 교수가 들려주는 트렌드 코리아 2025, 스타트업 입사가 두려울 때 참고해야 할 좋은 스타트업 고르는 법 4가지, 시리즈 A? B? 단계별 스타트업 기준과 스타트업 용어 5가지, 누가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스타트업으로의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꼭 해야 하는 기업평가 등
  • 2025 트렌드 코리아에 나온 내용뿐 아니라 인사이트까지 함께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 2025 트렌드 ‘원포인트업’과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원포인트업’과 스타트업 이직 취직의 관계성을 알고 스타트업 입사 전 꼭 확인해야 하는 체크 리스트를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 단계별 스타트업 기준(Seed, Pre, Series)에 대해 명쾌하게 알고 가실 수 있습니다

SNAKE SENSE 2025년 뱀의 해,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잡으세요

9월 25일 트렌드 코리아 2025가 발간되었죠! 이번 글은 김난도 교수님께서 직접 요약해 주시는 트렌드 코리아 2025 영상을 보고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어요 🙂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올해로 17번째 책인데요. 어떤 숨은 인사이트들이 있을지, 스타트업 이직 취직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하나하나 파헤쳐 보겠습니다!

🐍 트렌드 코리아 2025의 주요 테마

  • 25년은 뱀의 해로, 뱀의 예민한 감각을 테마로 선정
  • 2025년의 경제는 여전히 불황일 것으로 예상됨
  • 그렇기 때문에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라는 부제목으로,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잡자는 메시지를 전함

🌍 2025년 키워드로 알아보는 간단한 사회 변화 요약

  • 2025년의 주요 키워드는 옴니보어로, 여러 취향을 가진 소비자를 의미함
  • 경기가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것에 중점을 두는 키워드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와 같이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함
  • 사회, 기술, 기후, 인구 등이 거시적 환경에서 변화하면서 한국의 인구 변화인 그라데이션 K와 기후 변화에 대한 기후 감수성 등의 키워드가 등장
  • 옴니보어는 개인의 차이가 집단의 차이를 초월하는 현상. 예를 들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다른 소비 습관을 가짐. 같은 연령이어도 소비 행태만 보면 집단과 개인은 완전히 다를 수 있음

💕 전통 소비 고정 관념 X, 소확행의 계보를 잇는 ‘아보하’ 시대

  • 젠더 플루이드와 젠더리스 패션 개념이 확산되어 성별 구분 없이 옷을 입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소비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며, 마케팅에 있어 특정 타겟을 잡는 것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함
  •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개념이 있었지만, 현재 사람들은 그러한 행복에 지쳐,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음. 아보하는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에서 의미를 찾고 있음.

✨’토핑 경제’와 소비자 취향의 중요성

  • ‘꾸안꾸’라는 표현은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모습으로, 요즘은 ‘꾸꾸꾸’라며 꾸미고 또 꾸미는 경향이 강함
  • 학생들이 백팩 뒤에 예쁜 키링을 달며 경쟁하고, 이제는 어떤 키링을 붙였는지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
  •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지며, 모듈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요소가 자연스럽게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함
  • 소비자들이 원하는 토핑을 얹는 것이 상품의 경쟁력을 결정지으며, ‘토핑 경제‘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음. ‘토핑 경제’는 고객들이 원하는 여러 요소들을 조합해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냄

🌱아무 해도 주지 않는 무해력 추구

  • 사람들이 작은 것들을 좋아함 → ‘앙증 깜찍 무해력’
  •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 동영상 등에 열광함 → ‘귀염 뽀짝 무해력’
  • 대충 그린 이모티콘과 같은 순수한 것들을 소비함 → ‘순수 대충 무해력’
  • ‘무해력’ 사람들이 해가 없는 것들을 찾는 이유는 사회에서의 성취감이 약화되고, 권력 감시와 통제의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원하는 결과

‘원포인트업’으로 2025 나다운 성공을 찾는 방법

📍 잘하는 것을 조금만 더 잘하기, 원포인트업에 대한 욕망

먼저 펭수의 명언을 보실까요?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잘하는 것을 찾아서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김난도 교수님은 펭수의 말이 정말 명언이라고 소개하면서 ‘원포인트업’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 무해력뿐 아니라, 원포인트업에 대한 욕망도 존재함. 작은 자기 개발에 집중하는 긍정적인 경향을 반영하고 있음
  • 원포인트업의 첫 번째 조건은 나다운 성공을 찾는 것. 과거에는 롤모델이 매우 중요했지만 요즘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게 됨
  • 원포인트업의 두 번째 조건은 원포인트. 하나의 분야에서 조금 더 잘해 보자는 것으로, 예를 들어 성형 수술에서도 내가 원하는 부분에서만 조금 더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변화
  • 원포인트업의 세 번째 조건은 이러한 변화를 위해 서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가짐. SNS를 통해 작은 목표를 나누고 응원해 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음

🚀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자기 개발

  • 최근 채용 트렌드는 ‘원포인트업’이라는 이름으로 묶일 수 있는 세 가지 변화가 있음
  • 과거에는 대기업이 공채를 통해 수백 명을 같은 기준으로 뽑았지만, 이제는 특정 직무에 제일 잘할 수 있는 인재를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함
  • 스펙뿐만 아니라 문화적 적합성인 컬처 핏이 중요해져서, 각 회사의 문화에 잘 맞는 사람을 선발하는 경향이 강해짐
  • 개인의 자기 개발은 천편일률적인 동기부여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측면을 찾고한 가지를 발전시키는 ‘원포인트업’의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음

원포인트업에 집중하는 스타트업과 구직자들

대기업 시니어 J씨는 왜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을까?

출처: Pixabay

대기업 인사담당자 J씨는 전사의 조직문화를 한순간에 바꾸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본인이 속한 조직부터 좋은 문화를 만들 수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퍼지면 결국 더 나은 회사,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죠. 당연히 그 과정에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서 임원이 된다면 자랑스러울 것 같았고요.

J씨는 조직 구성원에게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그에 맞는 행동과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했고요. ‘더 나은 조직’이 되는 방향이라면 윗분들에게도 솔직한 의견을 이야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마침 HR 리더가 필요했던 스타트업의 경영진이 불쑥 입사를 제안했죠.

“더 나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죠? 저희 회사에서 한번 실현해 보시겠어요? 원하는 대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제안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대기업 인사담당자 J씨는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스타트업으로의 이직 제안을 한 당사자도, 16년을 함께한 직장 동료들도 모두 놀랐죠.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결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더 나은 조직을 만들어 보겠다’라는 본인의 욕망을 건드렸고, 더 생생하게 실현해 보고 싶은 욕망이 타올라서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그렇게 1만 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 20명의 팀원을 이끄는 팀장에서, 전 직원 40명, 팀원 1명의 조직으로 이직했죠. 그야말로 소규모 스타트업인데요. 이런 결정은 대기업 인사담당자 J씨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룹바이 이직 취직 전용페이지(클릭 시 이동)

기업들도 대규모 공채에서 특정 직무에 제일 잘할 수 있는 인재를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먼저 채용 제안을 하는 아웃 바운드 채용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죠.

구직자들은 개인의 자기 개발이 이제는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동기부여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측면을 찾고한 가지를 발전시키는 ‘원포인트업’의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감한 결정을 하고 스타트업으로 이직, 취업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고 있는 거죠.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별로 유망한 VC들에게 투자 받은 진짜 스타트업들의 채용플랫폼, 그룹바이를 통해서 이런 채용 트렌드 변화를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스타트업 대표,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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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타트업 입사 전에 알고 가야 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타트업 입사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투자 단계, 매출, 연봉, 복지, 조직 문화 등)

투자유치, 매출, 연봉, 복지, 조직 문화 등 정말 다양한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분석 및 탐색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경우, 각 회사들이 너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명확한 지표들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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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유치금액, 매출과 같은 정량적 지표들의 경우 일반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 있는 기업임에도 눈에 띄지 않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좋은 스타트업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고민에 대한 해답과 선택 기준을 준비했으니 자세히 살펴보시죠!

매출이 없어도 괜찮을까요?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은 매출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당장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성장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스타트업에 적합한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중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여부입니다.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 되면 회사를 운영하고 급여를 지급할 자금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TIPS(팁스)가 있는데, TIPS R&D에 선정되었을 경우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입니다.

스타트업의 규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스타트업의 규모가 작을 경우, 본인이 기여할 것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서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스타트업의 비전과 목표, 방향성과 경쟁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타트업 대표의 생각이 담긴 기사 및 인터뷰를 참고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룹바이에서는 하나하나 찾아볼 필요 없이, 회사 소개 페이지에 ‘팀원을 위한 노력’ ‘해결하는 문제’ ‘창업 스토리’ ‘보상 및 복지’ ‘팀 조직 문화’ ‘근무 위치’ 등에 대해 나와있어서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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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은 회사마다 개성이 있고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매력들이 업무 만족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입사의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스타트업은 다양한 형태의 근무 방식이 존재하고 끊임없이 업무 효율을 위해 근무 방식을 발전시키려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원격 근무, 화상회의, 심지어 메타버스 상에서 근무하는 회사들도 생겨나고 있죠.

한 여행 중개 스타트업에서는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슬랙 메신저, 협업 툴 등을 이용하여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재택근무를 진행 중입니다. 회의 또한 화상회의로 진행하는데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효율적 근무와 근무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겠죠!

출처: Pixabay

스타트업씬이 조금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구직자분들의 관심을 가지게 되는 채용 시장입니다. 특히 여러 스타트업에 합격하는 분들도 있고 어떤 스타트업을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난 것 같은데요. 당연하게도 연봉, 복지, 커리어 개발이 모두 다 되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베스트일 것입니다.

카카오만 보면,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로 매출이 없을 때에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트래픽으로 선전했고 엄청난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이러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수많은 수익모델을 창출하여 이익으로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문어발식 모델로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독점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이러한 기준으로 ‘트래픽’이 많은지 적은 지로 스타트업 취업을 할지 말지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은 선점 시장일 경우에 가능합니다. 선점 시장의 경우 전통적인 수익모델이 없기 때문에, 수익모델을 새롭게 만들고 이용자들에게 정착시키기 전까지는 수많은 트래픽을 모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니까요. 마치 카카오처럼요.

출처: 카카오

하지만 지금은 선점 시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존의 시장에서 서로의 먹거리를 빼앗거나 고객을 빼앗아 와야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더 이상 ‘트래픽 = 추후 이익이 된다’라고 할 수 없게 된 거죠. 심지어 현재 트래픽이 많더라도, 다른 서비스에 얼마든지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트래픽이나 누적투자금을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이익이나 최근 투자 유치가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룹바이에서 스타트업 단계별로 채용 중인 기업들 먼저 확인하기

잘 되는 스타트업은 투자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최근 2년 내 투자유치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자금이 충분해도 보통은 더 큰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투자유치를 받습니다. 최근 2년 내 투자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VC가 투자하는 기준이 단순 트래픽으르 넘어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느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받았다면, 해당 스타트업의 수익 모델을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는 뜻이 되니까요.

스타트업 투자 단계별 정리(Seed, Pre-A, Series A)

시리즈 A, B, C 용어는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왔습니다. 투자자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매입하여 투자하는데, 이때 투자자가 매입한 우선주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투자 회차에 따른 주식의 등급을 나타낸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Seed 단계

창업 초기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가 수익을 낼 시장을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Seed 단계에는 Pre Seed, Seed, Pre-A가 속합니다. 아래 투자 규모는 절대적인 건 아니고 대략적인 수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

  • Pre Seed: 2~3천
  • Seed: 1~3억 원 이하
  • Pre-A: 3~5억 원

투자자 유형: 가족, 지인 등 엔젤투자자, 국가 지원 사업, 크라우드 펀딩, 마이크로 VC

엔젤투자

엔젤투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업을 육성하는 투자입니다. 엔젤투자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직접 투자는 개인이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이고, 간접 투자는 투자 조합에 출자하는 방식입니다. 엔젤투자자는 시장 진입 가능성과 잠재적 시장을 염두에 두며, 창업 초기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M&A(기업 인수 및 합병)나 IPO(상장,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 공매)를 이루게 되면,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시리즈 A

창업 연차가 적은 신생 기업이거나 이제 막 외부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시장 공략 직전까지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통상적으로 시리즈 A단계의 투자금은 수억 원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지는데요, 이 시기의 투자금은 대부분 제품 및 서비스 출시, 혹은 이후 고객 및 시장의 피드백 수집과 마케팅 작업에 활용됩니다.

시리즈 B

회사 설립 후 3~10년 사이의 회사가 모여있는 구간으로 이 시기의 스타트업은 일정 수준의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에 성공해 비교적 안정적인 단계이며, 사업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나 마케팅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인데요. 벤처캐피털(VC)이나 기관 투자자로부터 수 십에서 수 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

시리즈 C

창업한지 10년 이상 되거나 비즈니스가 성장하여 대형 벤처캐피털과 투자은행에서 투자를 받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투자를 받는 규모가 수 백억에서 수 천억 원 수준으로 늘어나며, 사업 운영 방향도 변화하기에 신사업을 타진하거나 해외 시장 진출, 혹은 다른 기업 합병이나 인수 등을 통해 더 큰 규모의 성장을 모색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업가치가 10억 달러(한화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은 ‘유니콘 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찾아보기 힘들다고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들이 바로 이 단계에 위치한 스타트업들입니다.

>> 유니콘이 되면 늦었다! 예비 유니콘들이 모여있는 채용플랫폼 그룹바이에 먼저 등록해두기

이제 스타트업의 투자별 단계! 절대 헷갈릴 일 없겠죠? 지금까지 트렌드 코리아 2025부터 스타트업의 이직 취직 트렌드, 스타트업 이직 취업 시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이직 취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들의 커리어와 이직 취직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룹바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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