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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 인터뷰] 5년차 마케터가 실질적인 이직 기회 빠르게 얻은 방법

About Interviewee

그룹바이를 통해 합격 후 스타트업에서 만족스러운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궁금증, 장단점, 추천하는 이유 등을 알아보는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가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의 그룹바이 이직 성공 인터뷰의 주인공은 버닛 스타트업 마케팅 매니저 임형진님입니다.

버닛 스타트업은 운동 일지 끝판왕 번핏을 만들고 있는 팀입니다! 프리 시리즈 A 단계 스타트업으로 5개월 만에 2만 명의 회원가입자 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죠. 포브스 선정 ‘최고의 피트니스 앱’ 4년 연속 수상도 했다고 해요! 체계적인 운동 계획 수립부터 기록 관리, 성장 과정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근력 운동 관리 플랫폼 번핏은 현재 국내 피트니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중기부 Tips에도 선정되어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피트니스 매니저 기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

그룹바이를 통해 버닛 스타트업에 합류하신 마케팅 매니저 형진님과의 인터뷰로 생생한 이직 후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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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업무하시는 내용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거진 에디터, 광고대행사 및 인하우스 마케터 등의 직무를 거쳐 현재 버닛 스타트업의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임형진이라고 합니다 🙂 인하우스 마케터인 만큼 브랜드를 여러 국가의 사용자분들에게 알리고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Paid Ads나 온드미디어 운영을 비롯한 여러 영역의 업무와 맞닥뜨리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원들과 논의하고 협의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지금은 기존 번핏이 진출해있던 국가가 아닌, 새로운 국가로의 진출을 위해 여러 마케팅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중입니다.

2. 현재 회사 생활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족하신다면 특히 어떤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시나요?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3번에 대한 답변과도 같은 결일 것 같아요. 바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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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의 채용 공고에서 찾아볼 수 있는 키워드가 바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지만, 실제로 입사해서 경험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회사가 많았어요.

나와 의견이 상반되는 상대방을 가설과 근거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설득된 사람 역시 의견의 수용과 전환이 빠르고 자유로운 것. 현재 회사에서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로 커뮤니케이션을 뽑은 이유예요. 조직의 규모가 작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규모의 조직이라도 단일 시간 내 회의에서 의견을 나누는 규모는 유사할 거라고 보거든요. 어디서든 쉽게 찾아보기 힘든 긍정적 특성이죠!

두 번째로,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 문화인데요. 수많은 공고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마찬가지로 경험해 보기는 쉽지 않은 문화죠. 자칫 실패라고 여겨질 수 있는, 설사 본인이 인볼브되지 않은 프로젝트 또는 아젠다의 케이스라도 함부로 평가하지 않아요. 단점이 아닌 개선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은 무척이나 귀중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2가지 부분이에요!

3.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삶이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규모가 작은 회사,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에 진심이고 민첩한 회사, 투자 받아서 운영하는 회사 등등 주변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은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경험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위한 이정표로 여기는 젊고 민첩한 조직이에요. 때문에 제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삶은 희미한 정답조차 없는 길 위에서 여러 실패들을 경험이자 이정표 삼아, 도전적인 업무와 실험들을 맞닥뜨리고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과정이죠.

4. 형진님에게 스타트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나를 성장시킴으로써 회사와 브랜드 역시 성장시킬 수 있는, 그 비례도가 가장 밀접하고 민첩하게 반응하는 공간이에요. 한 명의 직원이 다양한 선택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으며, 짧고 긴 여러 실험들의 결과와 반응을 무척이나 빠르게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편으로는 나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스타트업 특성상, 보통 조직 규모는 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 본인의 선택이나 의견이 반영되고 실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지금 이 생각이 맞나?’ ‘너무 섣부르게 결정하는 건 아닐까?’ 너무 신중해지는 것도 주의해야겠지만, 엄격한 기준을 세우며 수많은 생각들을 걸러내고 스스로 검증해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5. 스타트업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스타트업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스바스. 스타트업 by 스타트업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질문의 요지와 다르겠죠?(웃음) 제가 여태껏 경험해 온 스타트업의 가장 선명한 장점들은, 나의 성장도를 보다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과 다양한 시도를 ‘실패’하지 않고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 각 분야의 전문가(또는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중인 사람들)와 함께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구조나 체계가 명확하고 단순화되어있는 업무가 아닌 자유롭고 신선한 생각들을 여기저기서 맞닥뜨리고,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만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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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보다는 아무래도 개선점(개선해갈 수 있는)이라고 생각해요. 시간과 자원이 제한적이라는 거예요. 그다지 크지 않은, 작고 미세한 그 제한 때문에 종종 선택을 망설이게 되거나 방향성이 모호해지는 순간들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곧 다른 길을 찾아 나서지만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낄 때도 있다는 건 분명해요.

6. 형진님과 버닛 스타트업을 연결해 준 그룹바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이미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룹바이 서비스를 통해 번핏이라는 좋은 팀과 연결될 수 있었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꽤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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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채용 매니저님께서 의견이나 요청, 문의사항 등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주신다는 점이었고, 그 대응이 실제 입사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점이었어요. 무척 감사하고 있답니다 🙂

7.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아직 선배라고 당당히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제 막 스타트업에서의 일을 시작하는 분들께 전하는 개인적인 감상 정도는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예전이든, 지금이든 늘 언제나 정답이 없다고 느껴요. 그렇기에 꼭 업무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일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실험, 실패, 개선, 생각, 아이디어 등을 일기처럼 기록해두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나름 큰 자산이 되더라고요. 5년 전 했던 고민에서 현재의 마케팅 전략을 찾기도 했어요!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더운 여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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