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인 ‘이직’에 대해 모든 과정을 다루고 있는 책 ‘이직의 정석’을 요약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직을 왜 해야하는지, 회사를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부터, 이력서와 면접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이직한 회사에서 적응하는 방법과 퇴직한 회사를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7개의 챕터를 통해 알려줍니다.
1. 진로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2. 우리는 이직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이직은 시장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내가 시장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게 해준다.
이직은 나를 퍼스널 브랜딩 하는 것이다.
이직은 불변이다.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이직시 주의해야 하는 점 3가지]
비밀 : 아무리 친하더라도 조심스러워야한다. 가장 많은 정보와 인맥이 필요하지만 극도의 보안을 지켜야 한다.
연속성 : 내 움직임은 모두 기록된다. 순간의 오판을 줄이고 신중해야한다.
연결성 : 경력과 평판은 초연결성 사회에서 항상 나를 따라다닌다. 강점과 약점으로 만드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3. 이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이직 타이밍 체크하기
명확한 이직 사유가 없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본인의 커리어 계발 목표와 조직에 비전이 맞는지, 처우가 괜찮은지, 조직문화가 좋은지 등에서 이직 사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
2) 타깃회사, 직군 설정
-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 내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 내가 가슴이 뛰는 일은 무엇인가?
- 나는 이 일로 먹고 살 수 있는가?
- 나는 이 일로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는가?
- 시대와 업계 트랜드를 파악하고 내 위치를 확인하라
- 회사의 살아있는 정보를 만나면서 얻어라
3) 연봉인가 적성인가 교집합을 찾아라
지원하는 포지션이 갖춰야 할 역량과 자신의 경력 어느 부분이 부합하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
내 경험이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어필하라.
4)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취득하라
4.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첫 번째 절차 – 이력서 작성
1) 회사 입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라
내 노동력, 내 가치를 시장에 고용 계약 형태로 파는 것이다. 채용사의 니즈에 맞게 제안서를 작성하라. 회사의 채용 경위, 비전, 중장기 전략을 파악하여 니즈를 알고, 나와의 시너지와 커리어의 교집합을 부각시켜라.
2) 이력서의 목적은 ‘채용’이다.
반드시 읽혀야 한다. 시선이 머무르는 시간은 8초, 글자는 32개다. 수백장의 이력서를 읽는 인사담당자에게 읽혀야 한다.
경력직 채용의 최대 관심사는 경력이다. 최근 직장 이력부터 학력, 자격증, 어학, 기타사항, 세부경력, 자기소개서로 이어지도록 한다. Summary Table 1장, 세부경력 1~2장, 자기소개서 1~2장으로 구성되도록 한다. 눈에 들어오는 경력은 채용 경위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성과, KPI로 증명하고 진행한 업무와 기여도를 사실대로 작성한 경력이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익숙한 단어를 사용하라.
5. 회사는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을까? 바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 – 면접
면접 주의해야할 것
- 첫 인상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 채용사에 들어가는 순간 면접은 시작되었다.
-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필요하다.
- 면접 마지막에 마지막에 어필하라
면접 전에 챙길 것
- 회사 정보 및 업계 트렌드 파악
- 이력서 복기
- 필수 질문 대비 : 이직사유, 지원동기, 업무상 강점,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면접시 어필할 것
- 회사 업무에 대한 관심 들어내기
- 본인 업무와 회사의 교집합, 태도 어필하기
- 업무가 아닌 궁금한 부분은 조금만 참기
연봉 협상 : 내 위치 파악하기
지원자 입장에서 손해보는 측면에 대한 반영 및 동기부여 측면에서 재고를 바탁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6. 퇴직과 이직 후
퇴직 시 태도
- 재직 회사에 대한 혹평을 피하자
- 카운터오퍼는 ‘독사과’에 가깝다.
- 책입없는 통보, 퇴사는 하지말자.
이직 후에는 이렇게
- 개성은 적응 후에 드러내자. 가장 빠른 적응은 가까운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 조직에 융화되도록 노력하자. 헤어진 회사를 잊고, 누구든 이길 생각 마라
- 만남의 자리를 많이 가져라. 눈을 마주치는 것, 대화를 시작하는 것, 사적인 대화는 인맥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하다.
경력직 이직 성공의 4가지 조건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긴장을 풀고 편하게 있어도 된다.
애정이 없으면 지적하지 않는다. 방치를 오히려 더 두려워하라
관계가 먼저다. 먼저 주어라. 이직은 기존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새로운 관계를 쌓아 나가는 시간이다.
프로는 성과로 말한다. 익숙해지기 전까지 빠른 시챙착오를 겪고, 업무와 인간관게가 익숙해지면 제 역량을 펼쳐라.
7. 이직 후, 또다시 준비하는 이직
1) 이직의 사이클은 반복하는 것이다.
주관이 없다면 흘러가기 쉽다. 흘러가다 보면 내가 닮고 싶지 않는 회사와 상사를 닮아가고 있을 것이다.
2) 이직을 준비하라
변화가 없다면 도태된다. 내 강점으로 내일을 나답게 해야 한다. 격변의 시대에도 답은 본질에 있다. 다시 초점으로 돌아가 나에게 집중하자.
3)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하라.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온다. 실제 기회의 80%는 친밀한 인간관계보다 약한 유대관계를 통해서 온다.
* 출처 : [이직의 정석 –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구철 지음,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