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직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한 총정리
최근 스타트업 고유의 자유로움과 도전하는 분위기, 폭넓은 복지와 성장 사례들이 많이 나오면서 스타트업 이직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월급날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하고싶은 일에 욕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많아져 이와 같은 현상이 생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 이직 현실은 어떨까요?
스타트업은 뭐가 다를까? 뭐가 좋을까?
스타트업은 대부분 대기업과는 근무 환경 차이가 있습니다. 스타트업 특징과 장점은 스타트업 이직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했을 때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율성과 유연성: 리모트 근무나 무제한 휴가 등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도전 정신: 안정성보다는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환경입니다.
✔️ 직원에게도 열린 영향력: 개인의 행동이나 업무가 회사의 방향성, 문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핵심 업무 집중: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불필요한 업무를 배제하고 핵심적인 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이직 시 근무 꿀팁
✔️ 기대치 조율: 회사와 본인의 기대수준을 명확히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직책보다 실제 업무: 명목상의 직위보다는 실제로 수행할 업무에 초점을 맞추세요.
✔️ 기존 팀원과의 관계: 스타트업 기존 멤버들을 함께 성장할 동료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점진적 변화: 급격한 개혁보다는 천천히 신뢰를 쌓은 후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타트업 투자단계
스타트업의 투자단계는 회사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Pre-A: 시드 투자 이후, 시리즈 A 이전의 단계
✔️ 시리즈 A: 제품-시장 적합성을 입증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단계
✔️ 시리즈 B: 시장 확대 및 사업 규모 확장 단계
✔️ 시리즈 C 이상: 대규모 확장, 신규 시장 진출, M&A 등을 위한 단계
각 단계에 따라 회사의 규모, 안정성, 업무 환경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스타트업이직 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업 이직 현실은요…
✔️ 스타트업 업무강도: 스타트업의 업무 강도는 회사와 상황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일수록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야근 혹은 칼퇴: 스타트업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추구하므로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스타트업 초기 멤버의 역할: 초기 멤버는 회사의 문화와 방향성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가장 큰 관심사인 스타트업 이직 연봉
연봉은 회사의 규모, 투자 단계, 개인의 경력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중견 · 대기업보다 낮은 연봉을 제시할 수 있지만, 스톡옵션 등의 추가적인 보상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룹바이 플랫폼에 가입한 스타트업 종사자 약 1만 명의 희망 연봉을 토대로 <직무별 연차별 희망 연봉 정보>를 산출한 결과, 3년차 개발자가 4,650만 원을, 5년차 개발자가 5,760만 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자(PM/PO)의 경우 3년차가 4,360만 원, 5년차가 4,800만 원을 희망연봉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3년차 마케터가 3,980만 원, 3년차 디자이너가 3,860만 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스타트업은 연봉 테이블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직이 현실이 되면 연봉협상을 어려워하는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스타트업 연봉협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타트업 특징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협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 지원할 때부터 연봉에 집착하기보다는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나만의 전문성은 무엇이 있는지 길게 보고 준비하세요.
스타트업 이직은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룹바이를 통해 본인의 가치관과 경력 목표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직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