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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작] 특정 업무 능력보다 조직 내 강점을 차별화해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 경영지원 김희수님

About Interviewee​

올해 처음으로 열렸던 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

셀프로 묻고 답하며 자신의 커리어 패스를 돌아보고 좋은 콘텐츠로 같은 길을 걸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셀프 인터뷰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룹바이는 취업,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분들에게 원하는 조건의 기업에게서 먼저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채용플랫폼입니다 😀 이번 셀프 인터뷰 글로 그룹바이를 알게 되셨다면, 그룹바이를 통해 취업 이직 기회를 넓히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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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에는 총 16개 작품이 선정되습니다! 어느덧 세 분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다음 수상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공모전 수상을 하신 경영지원 김희수님 인터뷰를 열네 번째로 공개합니다! 그룹바이 셀프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을 함께 만나보시죠!

열세 번째 인터뷰 디자이너 손성민님 글 먼저 보러 가기 👇👇👇

[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작] 생명공학 전공자가 디자이너로 취업한 이유 – 손성민 디자이너님


Q1. 현재 일하고 계신 곳과 이전에는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현재 저는 ㈜게임테일즈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무 파트를 제외한 다양한 업무 영역을 경험하며 커리어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사·총무와 회계의 연관성을 고려한 업무 효율화를 고민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전에는 증권사 RA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360도 다른 포지션이었지만 저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분석력과 자기 객관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2.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현재 저는 경영지원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즌별로 업무 비중이 다소 달라질 수 있는데, 채용이 활발한 시기에는 인사 업무 비중이 높아지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한 시기에는 총무 업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사·총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회계 업무도 점차 익히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재무 업무를 담당하시는 경영지원팀장님께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고충으로는 경영지원 업무가 비약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축구에 비유하자면 수비수와 같은 역할입니다. 수비수는 전체적인 상황을 조율하면서 실수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경영지원 업무도 마찬가지로 사소한 실수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팀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크로스 체킹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팀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Q3. 현재 직무를 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임직원들이 저를 통해 업무가 수월해지고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낍니다. 많은 경우 업무 자체보다는 사람 간의 피로도가 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이는 이직이나 퇴사 사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세심하게 이해하고 챙기는 것이 장기근속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더 좋은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이전 회사들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경험이 있으신 가요?

빗썸 인프라를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하는 ‘비브릿지’ 서비스를 출시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저는 IT 비전공자로서 기술적인 질문이나 답변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획자 및 개발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스스로 트렌드와 기술 흐름을 파악하며 꾸준히 공부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코드 값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고 타 팀원들에게도 그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해 법인 정리와 폐업 수순을 밟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퇴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이직 과정에서 현재 회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Q5. 만족스러운 이직을 하셨다면 비결이 무엇인가요?

제 이직 비결은 ‘차별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소개보다는 특정 업무 능력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조직 내에서 조화를 이루는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업무 효율성만 강조했다면 로봇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람 간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조직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자기 자랑이 아니라 자신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표현하는 문장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Q6. 본인의 커리어 계획이나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나요?

저를 통해 업무가 편해졌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 조직 관리와 복리후생 분야를 담당해 보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며, 동시에 인사·총무 및 회계 분야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7. 같은 직무의 길을 걸을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보여주기식 업무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다른 부서가 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경영지원은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다 보면 결국 주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줍니다. 그러니 본인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 처음 이 직무를 접했을 때 “이런 것까지 해야 하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업무는 업무로 받아들이고 감정은 배제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면 근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자
경영지원 손성민님의 셀프 인터뷰를 읽으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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