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Interviewee
차디찬 겨울을 지나 이제야 꽃 피는 계절 봄이 온 것 같은 요즘입니다! 겨울에 열렸던 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
셀프로 묻고 답하며 자신의 커리어 패스를 돌아보고 좋은 콘텐츠로 같은 길을 걸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셀프 인터뷰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룹바이는 취업,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분들에게 원하는 조건의 기업에게서 먼저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채용플랫폼입니다 😀 이번 셀프 인터뷰 글로 그룹바이를 알게 되셨다면, 그룹바이를 통해 취업 이직 기회를 넓히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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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에는 총 16개 작품이 선정되습니다! 공모전 수상을 하신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 이재현님 인터뷰를 열 번째로 공개합니다! 그룹바이 셀프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아홉 번째 인터뷰 양지현 디자이너님 글 먼저 보러 가기 👇👇👇
[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 바로 퇴사라고 생각해요 – 양지현 디자이너님
Q1.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이라는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자 이재현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이라는 직무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결합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식에 대한 열정과 함께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전국적 혹은 글로벌 규모로 메뉴가 확장된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를 기획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Q2.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 직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저는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는 대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요. 따라서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잡는 것도 제 가치관 중 하나입니다. 메뉴 하나를 개발할 때도 “이 메뉴가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는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를 항상 고민합니다.
Q3.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직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는 ‘성장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의 직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성장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때마다 예산, 시간, 조직의 보수적인 사고방식 등 여러 제약 조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저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욕구가 쌓여 결국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웃음).
Q4.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혁신적인 문화‘와 ‘글로벌 기회‘입니다.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은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직장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메뉴 개발 과정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자유도가 보장되는지도 꼼꼼히 따져봅니다. 조직이 직원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장려하는 분위기라면 저에게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이직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나만의 차별점’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 직무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단순히 경력만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동안 개발한 메뉴들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 분석과 미래 전략에 대한 저만의 관점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Q6. 이직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직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메뉴의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와 식습관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공통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를 창조하는 것이 꿈입니다.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7. 이직을 결심하면서 느낀 감정은 어떤가요?
이직을 결심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동시에 새로운 조직에 적응할 수 있을지, 제가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불안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려고 노력합니다. 불안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저에게 이직은 중요한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곤 해요(웃음).
Q8. 이직을 앞둔 동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직은 단순히 직장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직을 결심할 때는 ‘왜 이직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웃음). 단순히 현재의 불만족 때문에 도피하듯 이직을 선택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도 같은 문제를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이직이라면 분명히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랬듯이요. 용기를 내어 도전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성찰을 통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이직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한 직장 이동이 아니라 나의 가치관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잖아요.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이라는 직무를 통해서 저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를 발휘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메뉴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이직을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직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나만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메뉴의 리더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 모든 과정이 공모전 타이틀처럼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여정이라고 믿습니다 🙂 좋은 공모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더 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그룹바이 <나를 나답게 하는 이직 · 퇴사 셀프 인터뷰 공모전> 수상자
프랜차이즈 메뉴개발 이재현님의 셀프 인터뷰를 읽으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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