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Interviewee
오늘의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메이크델타 최우진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입니다.
메이크델타는 직장인을 위한 트레이딩 앱 ‘트레이더캣‘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죠. 트레이더캣은 20종류 이상의 기술적지표(RSI(상대강도지수)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등의 보조지표)를 기반으로 알림과 조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딩 없이 손쉽게 전략을 만들어 트레이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본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TIPS 선정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현재 이상거래 감지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여 개인투자자들도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그룹바이를 통해 메이크델타에 합류하신 우진님과의 인터뷰로 생생한 이직 후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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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우진님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어요! 이전에는 어떤 곳들을 거쳐오셨고, 어떤 일들을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대학 때는 동아리나 학회도 했었지만, 업무 경험을 했던 곳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제가 공동 창업했던 스타트업이었는데요.
창업을 하면서도 코파운더이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업무를 수행했었습니다.
__공동창업했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 수 있을까요? 프론트 외 백엔드 개발도 같이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젤라컴퍼니라는 회사였고 IT기업이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긴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를 뽑아내는 스타트업이었어요. 프로덕트 개발해서 편집자들의 편집 과정을 효율화하는 일을 했습니다.
창업할 때부터 저의 역할이 프론트였던건 아니고, 처음에 개발 시작은 딥러닝 모델 학습부터 했습니다. 딥러닝 모델 학습시키고 개발하고 나서 제품 고도화할 때는 프론트로 역할을 했어요.
이외에도 서버 API 개발도 참여해서 했었고, 팀원 중에 백엔드 개발자분이 있어서 같이 협업을 했습니다. 주는 프론트지만 그 외에 영역도 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창업을 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웃음).
Q2. 이전 회사들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아이템의 PMF를 찾기 위해 B2B로 접근하여 기업들과 함께 협력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아요. 실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에 반영하며 재미를 느끼고 성장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사업적 어려움을 겪었고,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__그럼 창업 후 스타트업으로 이직은 처음이시군요!
네, 맞아요. 처음입니다. 이직한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은 제가 창업했던 스타트업과 비슷한 규모의 인원이 있는데 지금 회사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투자 단계도 Seed 단계로 비슷한데, 지금 다음 라운드를 앞보고 있고 매출도 나고 있어서 아무래도 조금 더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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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에 처음 합류하고 난 후 감상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조직 문화, 워라밸, 성장 기회, 보상 등)
팀원 분들이 모두 밝고 긍정적이며 잘 챙겨주셔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워라밸은 중요한 일들이 많으면 챙기지 못할 때도 있지만, 쉬어야 할 타이밍에는 잘 쉬어가는 것 같아요.
스타트업 특성상 구성원이 가져가는 업무 영역이 넓고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성장 기회는 많은 것 같습니다.
보상은 회사의 성장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일단 연봉만 보자면 만족스러운 편인 것 같아요.
__역시 스타트업의 가장 큰 보상은 성장인 것 같습니다! 우진님은 스타트업에서 업무하시는 게 본인과 잘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잘 맞는 것 같고요. 규모가 크든 작든 제가 하는 역할은 비슷한 것 같아서 ‘크게 다른 부분이 있을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스타트업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에요.
주변 지인들 이야기를 듣고 추정해 봐도 저는 스타트업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많은 것들을 다룰 수 있고 보수적이지도 않고요. 자유로운 것도 스타트업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Q4.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어요.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한 회의에도 참여하고, 결정된 사항들을 코드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단순 기능을 추가하는 것뿐 아니라 코드 안정성, 상태 관리, 최적화, 데이터 관리 등 여러 문제들을 풀고 있어요.
__업무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혹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매순간 어렵기는 하죠(웃음). 업무 경험이 많지는 않다 보니까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지 그런 궁금증도 있고요. 그런 점들이 크게 봤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라이브러리 상태 관리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죠(웃음).
__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나요?
다방면에서 조사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구글링 이것저것 해보고, 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AI한테도 물어보고요. 늘 최선의 해결책 찾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Q5. 어떻게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되셨는지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연봉이나 보상, 복지 측면에서 만족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그룹바이에 프로필 등록을 하고, 먼저 스타트업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와서 커피챗을 했을 때 느낌이 좋아서 여기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저와 잘 맞고, 제가 원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입사하고 나서도 연봉이나 복지 등은 만족스러워요. 보상은 아직 받아보지는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룹바이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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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저희 그룹바이를 통해 다른 스타트업에서 스카우트 제안 받아보셨을까요?
네, 스카우트 제안 총 5개 받았어요. 연락 온 거는 더 많고 진짜 딥하게 논의되었던 곳은 4곳 정도였어요. 컨택은 되게 많이 받았는데 실제 인터뷰는 4~5곳, 합격은 2~3곳 그중에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을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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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스카우트 제안을 많이 받으신 능력자시군요! 우진님이 원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컨택해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룹바이에는 제가 원하는 조건을 명시해놓을 수 있으니까, 당연히 그걸 명시하지 않을 때보다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만족하는 스타트업들이 스카우트 제안을 줬다고 생각해요.
물론 실제 면접 과정에서 그 조건과 조금 상이했던 부분도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원하는 조건을 걸어놓고 거를 수 있는 건 효율 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룹바이 추천해요!
Q6. 현재 우진님이 계신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에 새로운 동료가 오신다면 어떤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어떤 fit의 동료가 합류했으면 하시나요?
새로운 동료가 오신다면 무엇보다 이제 성장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현재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매출을 내며 유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돈을 내고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경험 또한 큰 성장 기회이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동료의 핏은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배려하는 의사소통을 하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Q7. 우진님과 메이크델타 스타트업을 연결해준 그룹바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추천할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나요? 장점, 단점 바라는 점 등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룹바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 추천도 했었어요. 장점은 많지만, 일단 서로 원하는 조건을 먼저 맞춰본다는 점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매칭 시스템을 통해 커피챗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과정도 너무 좋았어요.
단점은 느끼지는 못했는데 굳이 꼽자면 너무 초기 스타트업들만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이 있을 것 같아요.
__어떻게 추천을 해주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직하시면서 다른 채용플랫폼도 써보셨을까요?
그룹바이를 조금 나중에 쓴 편인데, 연락이 오는 걸 보고 커피챗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룹바이라는 채용플랫폼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같이 취준 스터디하던 분들한테 소개했죠.
그분들은 채용 지원을 해도 신입분들은 연락이 많이 안 온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룹바이 하니까 커피챗 요청이 여러 개 오고 좋더라 한번 그룹바이에도 프로필 올려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직 준비할 때 웬만한 건 다 썼던 것 같아요. 리멤버, 원티드, 비즈니스피플, 점핏 등이요. 그래서 그룹바이에서만 제안이 온 건 아니고, 여러 기업들 제안받았는데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기업이 그룹바이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플랫폼보다 조금 더 다른 스타트업들을 많이 추천해줘서 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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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마지막으로 미처 말씀하시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터뷰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해주세요 🙂
인터뷰 보시는 분들이 그룹바이 내부 구성원 분들인가요? 그렇다고 가정하고 작성해 보자면, 먼저 좋은 서비스 만들어주셔서 제가 덕분에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해나가길 바랄게요. 함께 힘내봐요!
__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그룹바이팀에서도 너무 뿌듯해할 것 같아요 🙂 저희 팀원분들은 물론이고 다른 스타트업으로의 이직 취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봐주실 예정입니다! 우진님과 메이크델타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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