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Interviewee
오늘의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님입니다.
클라코퍼레이션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인플루언서 및 체험단 매칭 서비스 ‘인켓팅‘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전 영역을 포괄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최초로 크리에이터 매니징 서비스를 비롯하여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각 영역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합한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크리플래닛‘도 운영 중이죠. 클라코퍼레이션은 JB 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팁스(TIPS) 선정 등을 통해 총 1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IBK 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 창공’ 대전 4기에 선정되는 등 고속 성장 중인 스타트업입니다.
그룹바이로 벌써 4번째 채용까지 성공하셨다는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님의 솔직하고 찐한 후기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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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는 비효율과 부당계약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고, 시장을 전산화시켜서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온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가장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클라코퍼레이션이 현재 가장 열심히 풀고 계신 문제는 무엇일까요?
저희 클라팀은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사이에서의 비효율에 여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크로라고 부르는 중형급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은 광고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채널에 핏한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다양한 기준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와 구독자에게 거부감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는 소비자와 구독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결국 광고 매칭에 있어서 ‘개인화’된 매칭 시스템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자가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매칭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거죠.
__풀고 계신 문제에서 어려운 점은 없으실까요?
크리에이터분들도 새로 주어지는 개념이라서 그 개념 자체에 온보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익숙해지는 분도 많아지고 계세요(웃음).
광고주분들도 인플루언서 단가 정보가 없다 보니까, 무리한 요구하실 때도 있는데요. 저희가 비용적인 알고리즘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섭외 기준 표준을 만들고 있어서 많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Q2. 창업 후 스타트업의 경영진이 되어 새롭게 보이는 것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재 채용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으실까요?
어떤 ‘직무’를 잘하는 것은 별개의 영역 같아요. 스타트업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다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특정한 직무’를 지정하고 풀어가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럼 결국 우리가 말하는 Problem Solver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클라팀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에 도전으로 인한 성취감이 큰 가치를 가지고 계시고, 그렇게 살아온 분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__동감합니다 🙂 그럼 클라코퍼레이션 스타트업 멤버분들은 모두 Problem solver라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인간의 본성,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안정성 보호 본능 이런 것들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취가 주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클라팀에서는 최대한 그런 성취가 주이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들로 모으고 있습니다.
저희 클라팀이 가지고 있는 지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저희 클라팀 문화와 동화되고 어라인하는 시간을 드리고 있어요. 그렇게 점차 한곳을 보면서 달려갈 수 있는 팀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Q3. 이런 훌륭한 스타트업을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재 채용을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한데, 어떻게 채용을 하고 계실까요?
원티드나 잡플래닛, 그래도 스타트업에 관심이 높을 인재가 많을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그룹바이가 가장 저희 핏에 잘 맞아서 가장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사실 초기 팀 빌딩에서 컬처핏이 적절하면서 직무적인 완성도를 가지신 분을 모셔오는 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링크드인이나 밖으로 돌면서 팀원을 구해 왔습니다.
인재 서칭에 대한 리스크보다는 채용 후 이슈에 대한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생각해서, 서칭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__다른 채용플랫폼에 비해 그룹바이가 가장 핏이 잘맞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티드나 잡플래닛에 유저들이 많기는 하지만, 저희는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연봉이나 여러 가지 조건 예를 들면 물질적 가치들을 초기 스타트업인 저희 회사가 카카오나 네이버처럼 제공하는 건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스타트업만의 다른 강점을 강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룹바이는 그런 점을 보여주기가 훨씬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인재와 스타트업들이 모이게 해야 하는 이런 매칭 사업의 경우에는 더욱 이런 장점들이 중요한데요. 일반 회사가 아니라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훨씬 더 개인화된 영역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각 스타트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인재풀을 맞추는 과정이 일반화하기 어려운 영역인데요. 그것을 잘 매칭될 수 있게 하는 그룹바이를 보면, 템플릿 설계를 그렇게 해둔 게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서칭하기 편한 것 같아요. 스타트업은 인재들을, 인재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트업을 찾고 매칭하는 과정이 참 잘 되어있더라고요.
__그렇다면 현재 인재 서칭에 얼마나 많이 시간을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제 답변을 그룹바이 대표님께서 참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웃음). 저는 그룹바이에 거의 매일 들어가고 있어요. 그룹바이는 수시채용이라서 항상 봅니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룹바이의 유저수가 늘어나는 추세까지 보여요! 그렇게 매일 들어가서 확인하는 이유는 매번 제가 원하는 인재분을 빠르게 확인하고 저희 클라팀으로 모셔오기 위함입니다.
물론 그룹바이에서도 인재풀이 부족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계속 매일 새로운 인재가 유입되니까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웃음). 그룹바이에 없는 인재가 사람인, 원티드 간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링크드인 등 아웃바운드 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룹바이를 안 쓰고 링크드인이나 다른 아웃바운드 채용을 쓰면 훨씬 불편한 건 사실이에요. 그룹바이의 장점이 우리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잘 볼 수있고, 또 새로 들어오는 인재들을 볼 수 있도록 템플릿화되어있다는 점이거든요. 게다가 매칭되는 과정, 채용되는 과정까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채용을 할 때 내적 리소스를 가장 줄일 수 있는 채용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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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저희 그룹바이를 통해 4번째 채용까지 성공하셨다고 들었는데, 꾸준히 그룹바이에서 채용을 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저번 영상 인터뷰 당시 두 분을 채용하셨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 그룹바이를 통해 입사한 네 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그룹바이로 많은 분들과 채용도 하고 미팅도 했었는데, 그룹바이를 통해서 현재까지도 함께 일하는 분은 세 분이네요.
그룹바이는 이런 게 좋습니다.
1. 스타트업에 대한 니즈가 있는 구직자가 1차 필터링 되어 보여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 필터링은 그룹바이 채용플랫폼의 컨셉으로 인해서 발생한 거라고 봅니다.
2. 채용자에게 먼저 연락하게 되어도, 적절한 템플릿과 시스템을 통해서 채용자와 구직자 간에 ‘의미 없는 떠보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각 제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회신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__혹시 다른 채용 플랫폼에서 의미 없는 떠보기를 다수 경험하셨나요?
저희랑 그룹바이랑 비즈니스 구조가 비슷해서, 다른 분들보다 제가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를 뿌려놓고 관심 있으면 포트폴리오 확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답장도 안 주고 하는 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 받을 때 콜드 메일 보내는 것처럼, 핏이 안 맞으면 답장도 안 하고 그런 상황들이죠.
그런데 이건 소비자들한테 결국 개인화된 게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화된 매칭을 하게 되고요. 그룹바이는 아웃바운드 서치를 하기가 너무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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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에서 만난 팀원은 이런 게 좋습니다.
1. 아쉬운 이별이 있었고, 해야만 했던 이별도 있습니다. 다만, 적어도 저희 클라팀에서 생각한 ‘채용의 기준’에 적절한 분들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회사에서 얻어 갈 수 있는 것’ 이외의 것들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오셨다고 생각해요.
2. 현재 저희 클라팀에 재직 중인 세 분 또한 자율에 따른 책임을 잘 이용하고 계십니다. 본인을 지키기 위한 사일로를 긋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 있으면 본인이 먼저 제안하고 주도하는 분들이 계세요.
3. 팀에는 항상 이끌 사람, 따를 사람, 떠날 사람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룹바이에서 채용한 분들은 이끌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부족한 부분에선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떠나더라도, 이끌거나 따르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떠나주신다고 봅니다. 맹목적인 ‘무언가들’에 갇혀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줄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며 움직이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Q5. 현재도 그룹바이를 통해서 채용하고 계시는데, 이 글을 보고 지원하실 지원자분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클라 팀은 ‘일에서만 스트레스 받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 이외의 모든 것에서 스트레스를 없애고, 일에 온전히 몰두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직종이든 좋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머무르는 도메인에 신선한 혁신을 주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커피챗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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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마지막으로 미처 말씀하시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터뷰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해 주세요 🙂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룹바이가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채용플랫폼 중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비긴 메이트 등 다른 초기 플랫폼들에 비해서 플랫폼 완성도도 뛰어나고요.
무엇보다도 그룹바이의 핵심은 인재 채용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서류 합격 이후에서는 원티드에서 본 분이나, 사람인에서 본 분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클라팀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고 기본 요건이 충족한다고 생각해서 서류 합격을 드리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거니까요.
그룹바이에서 만나는 인재분들은 서류 합격 기준으로도 굉장히 퀄리티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룹바이를 초기 스타트업, 성장하려는 스타트업 대표님들한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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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극찬을 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클라팀에서 저희 그룹바이 많이 애용해주시고, 저희는 좋은 인재분들 영입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채용플랫폼이라고 극찬을 해주시는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님처럼, 그룹바이에서 우리 스타트업에 딱 맞는 인재 먼저 받아보시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