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Interviewee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십일리터 김태남 퍼포먼스 마케터님입니다.
십일리터는 직접 촬영한 사진 1장만으로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미리 예방/관리하는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십일리터는 얼마전 TIPS에 선정된 슈퍼 스타트업인데요. 미국 특허 포함 11건의 특허 확보 및 선행 연구 결과가 SCI Q1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연구 개발 역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죠. 더벤처스, 임팩트패컬티투자조합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씨엔티테크, SK증권-스타벤처스, IPS벤처스에서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기도 한 십일리터는 DB손해보험, 바프독, 브리딩, 얼롱, 그랫, 셀바이오디엑스 등 펫산업 내 다양한 리딩 플레이어들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그룹바이를 통해 십일리터에 합류하신 태남님과의 인터뷰로 솔직하고 자세한 이직 후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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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는 태남님께서 인터뷰이 사진으로 태남님의 반려묘 사진을 보내주셔서 혼자 보기 아까워 이렇게 공유합니다 🙂
Q1. 3년차 퍼포먼스 마케터로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전에 어떤 곳들을 거쳐오셨고, 어떤 일들을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첫 회사인 광고대행사에서 3년차 AE로 근무하며 다양한 브랜드들의 광고 운영 대행 업무를 했었습니다. 주로 퍼포먼스쪽으로 업무를 했고, 콘텐츠라고 하면 주로 온드미디어 콘텐츠 기획이 아닌 페이드 미디어 광고 콘텐츠 소재 기획을 했어요. 광고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A B test를 하고 모니터링하면서 분석하는 업무를 해왔습니다.
__이전 회사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젝시믹스 브랜드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팀원분들 덕분에 많이 웃기도 했고, 서로 배울 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현재까지 마케터로써 제일 큰 예산을 핸들링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라서 더욱 인상 깊은 것 같습니다. 마케팅 업무하면서 큰 예산을 핸들링하는 건 의미있는 일로 다가왔고, 신규 매체를 진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__그렇다면 태남님께서 이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직장에서 루틴한 업무가 지루해진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여러 채용플랫폼을 통해 프로필 등록을 하고 타이밍 맞춰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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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처음 합류하고 난 후 조직문화나 성장 기회 등에 대해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입사 후 처음 접해 보았던 유연 근무제는 아직까지도 신기합니다. 저는 그 덕분에 아침 운동을 하고 지각 걱정 없이 출근 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수가 적어서 더욱 구성원간의 유대감이 끈끈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더 빨리 적응해서 재밌게 일하고 싶었습니다!
__우와 아침운동까지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작은 조직에서 일하는 게 태남님께 더 잘맞는다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아직까지는 제가 회사 경험이 많지도 않고, 이직한지도 아직 몇달 안되서 확답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작은 조직에서의 강점은 유대감 형성이 빠르고 단단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조직은 프로세스를 위한 프로세스가 너무 많고 그게 비효율을 낳기도 하잖아요? 그러한 단점이 작은 조직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웃음). 비효율적인 프로세스가 줄어들면 아무래도 내부협의도 빠르게 진행되기 쉽고, 업무 효율도 높아지더라고요.
Q3.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십일리터의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복합적인 업무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사 커머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라보며 일하고 있거든요.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십일리터에 제가 특히 집중해서 기여 하고 있는 점은 ‘광고 운영 컨트롤과 최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십일리터의 ‘전략(미디어플래닝) 기반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__신규 프로젝트는 어떤 걸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 십일리터 스타트업의 신규제품 런칭을 위해 중장기 프로젝트로 제품 개발에도 참여중입니다. 올해 6월 브랜드 성과 예시를 들자면, 스토어 매출과 그 외적으로 저희 브랜드 서비스에서 중요하게 보는 수치 중에 ‘건강체크수’가 있어요. 저희 브랜드의 모토는 반려동물의 건강체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출 우상향이 중요하다보니, 매출을 중점으로 가져가되 중장기적으로는 건강체크와 매출을 포함한 영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합류하기 전에는 광고 매체로 메타랑 CPS 유형 광고 매체만 있었던 상황입니다. 제가 합류하고 나서 셀프서빙 매체들, 국내 DA(디스플레이 광고) 매체인 네이버 검색광고, 카카오 플러스 친구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입니다. 국내에서 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 국내 광고 매체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요.
Q4. 그럼 어떻게 십일리터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되셨는지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연봉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이직이셨다고요.
이직의 이유는 여러모로 새로운 회사를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저 김태남이라는 마케터가 얼마나 영향력 있고, 성장할 수 있는지도 궁금했었고요. 그러다 때마침 그룹바이라는 채용플랫폼을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스타트업에 합류해 보고 싶은 생각과 관심이 있어서 바로 그룹바이에 이력서를 등록해두었습니다.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십일리터 스타트업의 대표님께서 먼저 면접 제안을 주셨습니다.
연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모든 월급쟁이분들이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이 받는게 좋겠죠?(웃음). 그런데 돈도 돈이지만, 십일리터 스타트업 대표님께서 저와 같이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장문의 글로 설명해 주셨는데, 그 글을 읽고 나서 입사를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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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나라는 마케터가 얼마나 영향력 있고 성장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는 말이 너무 인상깊네요! 그럼 십일리터 스타트업에서 받은 스카웃 제안이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큰 이유였을까요?
제가 가고 싶은 기업에 먼저 지원해서 합격되었을 때의 희열감도 있겠지만, 저의 이력과 경력들을 살펴보고 오히려 역으로 오퍼가 왔을 때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진다고 생각했고, 그룹바이로 스카웃 제안을 받으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요. 제가 이번 이직이 첫 이직이기도 하고, 기왕이면 면접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룹바이 외에도 면접 제안에 수락하고 많이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룹바이를 통해 스카웃 제안을 보내주신 십일리터 대표님께서 저를 채용하고 싶은 이유를 장문으로 전달주셨어요. 그 메시지에 마음이 많이 동했던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현재 십일리터에 fit한 사람은 김태남님 입니다!!’ 이런 느낌이랄까요?(웃음) 실제로 면접때도 이런 생각과 느낌들을 많이 받았고, 저랑 일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최종적으로는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된 것 같아요.
__그룹바이 말고도 다른 채용플랫폼도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스카웃 제안은 그룹바이에서 처음 받으셨을까요?
다른 채용플랫폼에서도 제안을 받기는 했습니다. 십일리터 스타트업의 JD를 봤을 때 제가 조금 더 성장하고 싶었던 CRM이나 앱광고 마케팅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된 건 복합적으로 상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 십일리터 대표님께서 좋은 글로 제안을 먼저 주시고, 저의 가치를 알아봐주신 것과 제가 원하던 마케팅 업무를 할 수 있는 십일리터의 상황이 잘 일치했던 것 같습니다.
Q5. 현재 태남님께서 계신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새로운 동료가 오신다면 어떤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어떤 fit의 동료가 합류했으면 하시나요?
맡은 업무에 대해 능동적이고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시면 좋겠습니다. 조직의 규모가 크지 않고, 스타트업 특성상 빠른 업무 추진이 필요할 때가 있기도 하니까요. 상황에 따라 기존 업무 이외의 역할과 책임이 있을 때가 있겠지만, 성장과 도전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힘내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 중에 있지만요(웃음).
Q6. 태남님과 십일리터 스타트업을 연결해준 그룹바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추천할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나요?
규모가 큰 기업에서 업무하는 것에 지친 이전 직장 동료가 스타트업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룹바이를 추천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룹바이를 사용하면서 단점은 잘 모르겠지만, 그룹바이가 APP으로도 출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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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그룹바이가 APP으로도 출시가 되면 좋겠다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 그룹바이에서 카톡으로 알림을 드리고 있는데, 혹시 그 때문인지 상세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
추세가 PC보다 모바일이 더 뜨고 있고, 모바일보다는 앱 시장이 더 커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기조로 말씀드렸던 것이었고, 앱설치가 되면 마케팅적으로는 진성 모수가 더 늘어나다 보니까 전체적인 모수는 떨어지더라도 진성 모수가 우상향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룹바이 카톡 알림이 노이즈라고 느끼지는 않아요. 스카웃 제안을 받고 소통할 때 놓치지 않게 해주는데 카톡 알림이 중요한 역할을 했거든요.
Q7. 마지막으로 미처 말씀하시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터뷰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해주세요 🙂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합류하고 싶으시다면? 그룹바이 꼭 이용하세요! 그룹바이를 활용해서 먼저 투자받고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스카웃 제안을 받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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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그룹바이를 추천하시는 자세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룹바이 이외에 다른 플랫폼 사용하실 때 다른 점이 있으셨을까요?
다른 채용플랫폼 사용했던 건 주로 리멤버, 원티드 위주였습니다. 링크드인도 채용플랫폼은 아니지만, 프로필은 등록해두고 이직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리멤버나 원티드에서 면접 제안 왔었지만, 면접을 보러 가기도 하고 면접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핏이 안맞거나 제가 원치 않는 직무도 추천을 받았던 게 아무래도 큰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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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플랫폼을 떠올리면 규모가 있는 중소도 있고, 스타트업하면 유니콘을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그룹바이가 좋았던 이유는 초기 소규모 스타트업을 타겟으로 하니까 아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저는 일단 제가 고생해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게 커서 그룹바이에 바로 등록했습니다. 그 당시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도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소규모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것이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스타트업 합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결국 그룹바이 채용플랫폼을 통해서 십일리터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__그룹바이를 통해 이직 후 만족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투자받고 성장중인 스타트업 로켓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인터뷰 참여 감사드려요!
그룹바이를 통해 해당 직무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고 성장할 수 있을지 확인하신 십일리터 김태남 퍼포먼스 마케터님처럼, 투자받고 성장중인 스타트업에게 먼저 스카웃 제안 받아 이직하세요!
투자받은 유망한 스타트업이 여러분의 프로필 등록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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