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Interviewee
오늘의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새벽네시의 이은솔, 김경은 공동대표님 입니다.
새벽네시는 창립 이래 쭉 흑자를 만들어 온 흔치 않은 슈퍼 스타트업입니다.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SK, 매일유업, 팻프랜즈 등 업계 1등 회사들과 가장 탁월한 방식으로 함께 해온 새벽네시는 Seed 투자뿐 아니라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 완료되어 정부사업을 통한 추가 자금도 확보된 탄탄한 기업이며, 글로벌 1위 MMP Appsflyer 최상위 파트너십 체결, 프리팁스(Pre-TIPS) 선정 등 끊임없이 성과를 내고 있죠.
그룹바이를 채용에 적극 활용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관해 새벽네시 이은솔, 김경은 공동대표님과 자세하고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
혹시 지금 우리 스타트업에 딱 맞는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PD, 개발자 등 채용중이신가요?
👉 >> 그룹바이에서 우리 스타트업과 딱 맞는 스타트업형 인재 받아보기
Q1. 두달 전에 전 구글 삼성 매니저로 업계에서 유명한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님이 ‘세바시’ 채널에서 뛰어나게 일 잘한다고 인정한 스타트업이 바로 새벽네시잖아요. 어떻게 업계에서 그렇게 인정을 받아오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세바시 채널에서 새벽네시를 언급한 일화 설명:
불법 투기 폐기물을 대하는 세 가지 모습에서, 건물주가 아닌데도 마치 자신의 문제처럼 그렇게 문제를 풀어버리는 사람들, 낄끼빠빠가 안되는 사람들 그 3층 CEO의 주인공이 바로 새벽네시 대표님들입니다!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은솔CEO__ 저희의 배경부터 일단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둘은 이전에 모바일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인턴 동기로 만난 사이입니다. 최초에 저희가 입사를 할 적에는 뭐가 되겠다거나 이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고 들어왔다기보다는, 들어가서 한 2개월 일을 하고 보니까 일과 회사 둘 다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연장해서 인턴십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인턴을 더 연장할지 말지 저희가 선택이 가능했었어요. 6개월로 다시 연장하는 선택을 했었고, 6개월이 되니까 이건 일도 진짜 너무 재밌고 회사도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또 든거죠!
회사가 재밌다는 건 조직 생활에서의 회사인데, 그것도 너무 재밌는 거예요!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으로 선택했던 게 결국 이 모든 마케팅 도메인 여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은CEO__ 저희가 낄끼빠빠가 안되는 일 잘하는 기업이라는 그런 구체적인 사례 같은 것들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인턴 때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은솔CEO__ 네, 좋아요! 저희가 정확히 몇 개를 찾았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 알게 되었을 때, 저희 둘이 만나서 이런 이야기들을 저희 둘이 나누던 때가 있었어요.
“근데 경은님 회사가 이렇게 되면 안 되지 않을까요?”
진짜 안 굴러가고 있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이걸 좀 개선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에 대한 이야기를 저희끼리 한 거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요. 그거를 각자 글로 써봤으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어요. 글로 써서 한번 전달을 드려보자. 아직 우리 머릿속에만 있는 거니까, 팀장님과 대표님께 한번 써서 드려봅시다! 이렇게 된거죠.
그때 회사가 40명 정도 되는 규모였던 것 같아요. 저희와 같은 조직으로 묶여 있는 팀도 한 16명 정도 였으니까, 그렇게 적지 않은 조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고 의견을 드렸더니, 그럼 이건 이렇게 바꿔보자 하면서 실제로 반영이 된거죠. 그게 사실 저희가 그 회사를 계속 직장인으로서 다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저희가 조직장의 역할들을(리더의 역할) 쭉 해왔는데요. 리더라는 역할을 통해서도 결국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잘 하지‘에 대한 고민을 조직의 형태로 풀기도 하고, 일하는 방식의 형태로 풀기도 했습니다. 일종의 미니 창업같은 느낌으로 한 번씩 만들어볼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실제로 임팩트를 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 저희가 참여했을 때 대비해서 회사가 상장까지 하게 되었으니까요. 한 10배 정도 커진 것 같네요(웃음). 그래서 저희도 엄청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고, 일하면서 구글 팀하고도 연이 닿았거든요. 저희랑 같이 일했던 광고주분들뿐 아니라 매체 사업도 다 결국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일들에서 저희의 그런 점들이 자연스럽게 다 드러난 것이죠. 뭔가 저희가 의도를 가지고 했다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냥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계속 고민했던 것이 지금의 저희를 있게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__그러면 거기서 같이 일을 하면서 구글 출신 조용민 대표님을 알게 되신 건가요? 먼저 같은 건물에서 창업해서 시작하자고 제안도 주신 건지 궁금하네요 🙂
은솔CEO__ 아 네, 조용민 대표님을 거기서 알게 되었고요. 처음에는 사실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기보다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그냥 개인으로서요(웃음).
Q2. ‘낄끼빠빠가 안되는 기업’, 그래서 고객사의 일을 내 일처럼 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고 극찬한 새벽네시의 멤버들은 어떻게 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은솔CEO__ 일단 고객사에게 전달하는 가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면, 저희가 지금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 에이전시인가? 라고 했을 때를 가정해 볼게요. 저희가 생각하는 관점하고 지원자분들의 이해를 맞출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내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약간 혼란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그냥 고객사가 요청하면 모든 걸 다 해주냐는 질문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 고객사에서 그냥 이거 해주세요 하고, 에이전시들은 해드릴게요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저희가 일하는 방식과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세상에 가치를 만드는 것이 마케팅이기도 하고, 저희가 실제로 하고 있는 업무들도 다 그런 관점이라서요.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결국 고객이 원하는 걸 해야 되고, 저희가 하고 싶은 걸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거든요. 그런데 그냥 맹목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걸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고객한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고, 고객에게 역제안해서 최적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B2B든 B2C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저희가 Revenue Operation 이라고 부르는 게 있는데, 저희의 매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고객사의 매출에 관리를 하는 팀이기도 하거든요. 매출 관리는 사실 너무너무 중요한 역할이잖아요. 매출은 진짜 한 회사의 어떤 명운을 좌우하는 정말 중요한 일이라, 반드시 결과가 나오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작은 것들을 10개 하는 것보다, 진짜로 임팩트 있는 한 가지 혹은 몇가지 일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이제 저희가 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준이고, 그 기준이 때로는 기존에 있는 고객사를 향할 때도 있고 새로운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는 일로 어떤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매일 고민하는 것 같아요.
__새벽네시팀 내부에서도 고객사가 원하는 결과물은 전부 다 만들어줘야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약간 혼란이 있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팀원분들과 생각을 어떻게 맞춰가셨는지도 궁금해요!
은솔CEO__ 결국 대전제는 고객 만족을 시켜야 된다는 것으로 동일해요. 다만 고객 만족이라는 게 어디서 올까라고 했을 때, 물론 고객이 니즈를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준다는 방식으로 풀 수도 있죠. 하지만 저희 새벽네시 조직은 훨씬 더 많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어떤 시도들을 해볼 수 있다는 것들을 알고 있고, 실행해 보았을 때 대략 어느 정도의 그 결과값이 나올 것 같다하는 경험치들도 있죠.
고객사가 논리적으로 A방법이 어떨까요? 질문했을 때 저희가 그 제안에 무조건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A방법은 이런 측면에서 임팩트가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지금 고객사의 우선순위를 고려해보면 A방법 말고 B방법으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하면서 먼저 제시를 해줄 수 있어요. 저희는 그게 진짜 고객들이 바라는 파트너라고 생각해요. 고객만족과 가치 생산을 동시에 하는 거죠.
__ 그러면 팀원분들에게 새벽네시 대표님들께서 생각하는 방향과 실행방법에 대해 교육을 해주신 건지 궁금합니다!
경은CEO__ 저희 새벽네시 팀의 강점이 진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대략 어떤 것이라는 걸 공유하기 위해서 생각만 남기는 채널도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가 워크숍을 하면서 기존의 핵심 가치가 잡아내지 못했던 현상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거든요. 저희가 생각하는 지금의 회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회사의 모습에 대해서 서로가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숨어 있지 않고 각자가 생각하는 고객 가치가 정확히 무엇이라는 걸 명시적으로 합의하는 과정이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해결했는지 답변을 드리자면, 글쎄요. 교육의 정의가 좀 다양할 것 같기는 한데요.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회사에 이런 거니까 이렇게 이해하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라고 했을 때, 여전히 정말로 똑똑한 인재분들한테는 결국 물음표가 많이 생기더라고요(웃음). 계속 이거는 왜 계속 이렇게 될까? 왜? 왜 이렇게 되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물론 교육으로 만드는 것도 여전히 필요한 태도이기는 한데요. 결국은 팀원분이 가지고 있는 고객 가치에 대해 모호한 지점이 무엇인지, 그것이 진짜 우리가 어떤 고객들이랑 일을 할 때도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아예 근본적으로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몇 차례를 1on1을 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정리가 되는 것 같고요. 서로 일치가 되고 있습니다!
__교육으로 주입하는 식이 아니라 쌍방 소통을 계속하는 게 좋은 점으로 와닿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새벽네시에서 지금도 계속 채용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새벽네시에 지원하려는 예비 지원자분들한테 용기가 될 수 있는 한마디를 해줄 수 있다면요?
경은CEO__ 저희가 항상 강조를 하는 게 일해본 경험이 없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 거거든요. 사실 그 경험은 이론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냥 저희 둘의 경험인 것 같아요. 저희 둘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인턴을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요.
이전에 직장생활을 처음 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직군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과 노하우나 이런 것들은 물론 경험치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제일 처음에 업무를 익히는 과정은 오히려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필요한 스킬 셋 중에 제일 쉬운 것에 속하는 거더라고요.
직군에 대한 하드 스킬도 나중에 같이 일하는 팀한테서도 배우면 충분히 할 수 있고요. 심지어 나중에 자습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경험이 없어도 된다고 저희가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보통은 채용 지원을 하시기 전에 뭘 제가 공부하고 가면 좋을까요?하고 물으시는데, 저희는 기본역량과 의지가 있으면 금방 배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신에 뭐가 중요하냐면 성실한 일꾼 같은 느낌이 아니라, 오너처럼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거예요. 뭐 어렵다면 아주 어려운 생각이고 또 성향에 따라서는 정말 신나서 할 수 있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새벽네시와 함께하는데 용기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분한테는 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__ 오너처럼 생각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경은CEO__ 예를 들어 이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가 아니라 이 프로젝트 목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거예요. 이 질문 두 개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결론의 형태는 비슷하더라도 누가 나한테 뭘 요구하는 거지 또는 누군가를 만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가 아니라, 고객사의 관점이건 저희 내부의 관점이건 우리가 이거 왜 하고 있고 그래서 이거를 성공한다는 건 어떤 의미고 그게 우리 회사에 뭔가 궁극적인 방향성이랑 어떻게 맞닿아있는지 생각하는 걸 말해요. 그래서 저희는 고차원적인 질문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런 하이레벨의 질문들을 던지는 게 습관이 되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를 할 수는 없더라도 본인이 내가 마치 이 의사결정을 내린다면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 줄 수 있는 인풋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처음부터 내가 이 일을 왜 하지? 어떤 의미가 있지? 어떤 성공을 해야하지? 이런 생각을 하는 거랑 수동적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거랑은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__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더 와닿는 것 같은데요. 오너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까요? 새벽네시에 지원하려는 분들이 평소에 나는 이렇게 생각을 안 하던 사람인데 그러면 지원을 못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어서 그거 자체가 허들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은솔CEO__ 네,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목적에 대한 고민을 하려면 일단 목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만약 목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드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저희 새벽네시 팀원 중 한분은 매일 캘린더에 30분 정도 그 목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정해놓으셨더라고요. 업무에 몰입을 하다 보면은 그걸 놓치게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5시 반에 캘린더를 30분 해두시고 그때는 목적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보겠다 하고 계속 상기시키는 장치를 해두신 경우도 있습니다.
경은CEO__ 회사에서 아직 일을 안 해보신 상황에서 저는 제일 쉽게 연습하실 수 있는 건 모든 일반적인 가정들에 질문하는 연습을 해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이게 이렇게 되어야 하지? 를 생각하면 훨씬 근본적인 것을 고민하는 것이니까요. 목적이 잘 세팅된게 맞는 걸까?라는 질문할 수 있게 되죠. 전제를 뛰어넘는 질문이 가능해지는 거예요. 우리가 왜 이 전제 안에서 생각해야 할까? 계속 질문하다보면 자신의 범위를 뛰어넘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은솔CEO__ 아까 말씀드렸던 저희 인턴 때 사례가 가장 잘 표현하는 사례가 될 것 같아요. 아무도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라고 하지 않았지만, 저희가 먼저 이건 왜 이렇게 된거지? 우리 회의는 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지? 우리 이거 해야 좋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진취적으로 당연하게 고민하고 먼저 제안하는 게 되었습니다.
__ 보통은 어떤 조직이나 회사에 들어가면 순응을 하기 마련이잖아요. 시키는대로 하기도 바쁜데 그런 변화들을 직접 만들어내고 실행을 하신 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새벽네시에는 목소리를 내고, 더 배우려는 용기가 있고, 고객사한테 명료하게 풀어내는 그런 진취적인 인재가 필요할 것 같아요!
👉 >> 그룹바이 프로필 등록하고 새벽네시 스타트업 살펴보기
Q3. 새벽네시 스타트업에서 저희 그룹바이를 통해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계시고, 그룹바이 게더타운 채용설명회에도 참여해주셨어요. Why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민하는 새벽네시는 이유가 없으면 사용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그룹바이를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새벽네시의 관점에서 듣고 싶습니다!
은솔CEO__ 결국 저희가 인재로 모시고 싶은 분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인재분들이 어떤 거에 관심을 주로 가지고 계실까? 생각해보면, 스타트업 자체에도 관심이 많으실 것 같다는 이런 가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게 그룹바이에 계속 결제했던 이유인 것 같아요. 물론 저희도 스타트업이고요.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고 유망한 인재풀이 그룹바이에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계속 사용을 했죠.
스타트업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열어주신 것처럼, 직무랑 무관하게 ‘스타트업’이라는 어떤 하나의 직무가 있는 것처럼 보통 머릿속에서 구분이 되는 것 같지 않나요?(웃음)
그게 어떤 의미냐 하면,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표준을 그냥 이게 표준이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 다시 한 번 본인의 형태로 질문 던져보고 그거에 대해 논의하는 걸 즐기고 이런 분들인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하는 건 그런 분들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스타트업씬에 관심이 많은 게 맞는 것 같고, 저희도 그런 분들을 모시고 싶고 그래서 그룹바이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 >> 그룹바이에 스타트업 등록하고 우리 스타트업에 딱 맞는 인재 채용하기
그룹바이에서 처음 인턴십 모집을 열게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저희는 사실 인턴십 말고 함께 계속 풀타임으로 일할 분을 채용하고 있거든요.
__우와, 저희 통해서 인턴십 기회를 열어주신건 정말 영광이네요! 그만큼 저희 그룹바이에 모인 인재분들에 대한 확신이 있으셨던 거겠죠?
은솔CEO__ 스타트업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결국 Problem Solver라고 생각해요. 그룹바이에 모인 분들은 1차적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고 또 그거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채용을 할 때 포지션에 대한 고민도 계속 있기는 해요. 저희 팀은 현재 12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모두 마케터는 아니고요. 저희를 제외하고 기획자 2분 개발자 1분 그리고 7분이 마케터이신데 모두 Problem Solver로 일해주고 계셔서 참 든든해요.
👉 >> 그룹바이 프로필만 등록하고 새벽네시 채용설명회 살펴보기
Q4.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예민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질문인데요, 저희 그룹바이를 통해 최종합격까지 두분이 합류했다가 지금은 함께 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그룹바이를 통해 계속 채용을 하시는 그 진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새벽네시 인터뷰 2탄에서 밝힐게요 🙂
인터뷰를 보고 새벽네시가 궁금해지셨나요?
👉 >> 그룹바이 프로필만 등록하고 새벽네시 기업 살펴보기
새벽네시처럼 스타트업형 인재를 그룹바이에서 찾아보고 싶으신가요?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우리 스타트업과 딱 맞는 최고의 인재 채용까지 빠르게 경험해보고 싶으신가요?
스타트업형 인재들을 모아둔 그룹바이에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 >> 그룹바이 스타트업 등록하고 스타트업형 인재 모아보기
새벽네시 인터뷰 2탄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