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s
- 이렇게 많은 참고 자료들을 토대로 정리하여 인사이트를 전달해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참고한 자료들: 공채의 종말…중소→중견→대기업 ‘계단형 이직 시대’, 40대 직장인, 스타트업 기업 이직 조건, 스타트업 이직이 대세라는데… EO planet 뉴스레터, 스타트업에 취업 또는 이직할 의향이 있습니까?(*구직 경력별), 내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진짜 이유 등
-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채용 트렌드에 대해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 중고 신입의 등장 배경과 스타트업 취직 이직에 대한 장점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 경력직만 원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까지 놓치지 않고 챙겨가실 수 있습니다
- 현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의 솔직한 이야기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신입 공채, 경력직 수시 채용 시대에 사는
지금 우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2023년 말에 발표한 ‘공채의 종말과 노동시장의 변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업들의 전체 채용공고 중 공채 비중은 35.8%, 수시채용과 상시채용은 각각 48.3%, 15.9%였습니다.
공채 비중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9년 39.9%에서 2022년 37.9%, 2023년 35.8%로 감소했습니다. 심지어 2023년에 공채를 진행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20%는 “올해까지만 공개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여, 앞으로 감소폭이 더 커질 전망이죠.
몇년전부터 “경력직만 뽑으면 저같은 신입은 어디가서 경력 쌓고 취직해야 하나요?”라는 말이 없어지지 않고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좁아지고 어려워지는 취업문, 대기업 공채만 노려보고 있을 수는 없는 시대가 되었죠.
여기서 알아야하는 채용 시장의 진짜 트렌드는 바로 대기업이 수시 · 상시채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중소기업 근로자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 근로자가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연쇄 이동‘도 아주 활발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으로 기업체 간 이직자는 415만90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6%였습니다. 이직자의 71.3%는 중소기업 소속이었으며 이 중 12.0%는 대기업으로 이동했죠.
수시채용 확산은 기업의 채용 문화도 바꿔놓았습니다. 수시채용은 직무에 이미 전문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해 조직 효율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채용공고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천차만별이죠.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 보니 기존 공채 기수 중심이던 조직 문화도 바뀌고 있고요. 공채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겪으면서 신입사원 집단 교육이나 연수 개념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그룹 연수원을 축소하거나 기능을 전환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했다고 해요.
신입 4명 중 1명은 중고 신입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게 유리
한국경제인협회의 ‘500대 기업 채용인식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중고 신입‘이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중고 신입 바람이 불면서 ‘무경력 생짜’ 신입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죠.
경력이 없는 구직자들은 일을 못 구하고, 일을 못 구하기 때문에 경력을 못 쌓는 악순환에 놓여있어 문제가 아직도 많은 현실입니다. 2023년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15~34세 청년의 첫 취업처 중 99.3%가 근로자 1000명 이하 기업이었다고 해요. 대기업을 가려고 해도 결국 중견기업을 징검다리 삼아 ‘경력 점프’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인 것은 중견기업 역시 무경력 신입 채용을 기피한다는 것이죠. 대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렇다면 경력이 없는 신입, 이제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들은 어떻게 취직을 준비하고 바라봐야 할까요?
평균 75.2%는 스타트업에 Okay
무경력보다 스타트업 취업 이직 고려
오히려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넘어와서 소위 말하는 ‘대박’을 거머쥐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스타트업 중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사례가 있으니까요. 지금은 유명해진 IT 플랫폼 기업에 입사해서 받은 스톡옵션으로 거금을 얻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들으셨다면, 스타트업으로 이직, 취직해서 성공을 꿈꾸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 취업 의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75% 가량이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니까요.
그 다음해 잡코리아에서 구직자 및 직장인 10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2.3%)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스타트업으로 이직(취직)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번째 이유는 ‘일하면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였는데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장점으로 선정된 ‘수평적 조직 문화’, ‘개인 역량의 발전 가능성’과 맞닿아 있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당연히 궁금하실 겁니다. ‘진짜 스타트업에서 일하면 그런가…?’
그래서 스타트업 채용플랫폼 그룹바이를 통해 이직, 취직한 현직자분들의 인터뷰에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찐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스타트업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그들의 말말말
더그로스 스타트업 신입 마케터 케이님
그룹바이는 저에게 정말 고마운 서비스이고,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즘 구직자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년 동안 무기력한 상태에 직면했었지만 뭐라도 경험해 보자 하는 마음에 무작정 그룹바이 채용플랫폼에 들어왔습니다.
그때의 작은 용기가 지금 생각하면 큰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있으니, 작은 용기로 커피챗이라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2주만에 6곳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신입이고 경력이 없는데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어안이 벙벙했어요 🙂
그룹바이와 비교해서, 타 채용 플랫폼은 너무 광활하고 채용기업과 지원자 간의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룹바이는 대표와 개인이 서로 가치관을 공유하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지, 쉽게 이야기해서 소개팅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추천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룹바이를 통해서라면 스타트업에게 먼저 스카우트 제안받으실 수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케이님 인터뷰 더 보러가기 >> [그터뷰] 2주 만에 6곳에서 스카우트 제안 받은 취직 성공 비결 – 더그로스 마케터 케이님
👉 >> 그룹바이에 프로필만 등록하고 스카우트 기회 늘리기
토글캠퍼스 스타트업 김채윤 UI UX 디자이너님
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UX UI 디자이너로 토글캠퍼스 스타트업 이전에도 계속 스타트업 쪽에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계속 프로덕트 디자인 UX UI 디자인을 계속해 왔고요. 첫 회사도 작은 조직에 있었는데, 10명이 채 안 되는 회사였습니다. 두 번째 회사에서는 그래도 한 30~40명 정도 되는 데 있었고요. 그리고 이제 여기 토글캠퍼스 스타트업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세 번째 회사네요(웃음). 토글캠퍼스를 그룹바이를 통해 알게 되었고, 저는 제가 지원해서 합류하게 된 케이스에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만약에 사람인이나 원티드에서 지원을 하실 때, 많이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가는 것도 사실 큰일이잖아요. 시간을 내서 면접을 보러 가는 건데, 스타트업의 문화보다는 그냥 일반 회사 같은 문화를 가진 회사에 자꾸 걸리니까 사실은 거기서 약간 페인 포인트가 생겨서 그룹바이를 찾게 된 거였거든요.
저와 같은 그런 페인 포인트를 겪으신 분들, 아니면 나는 스타트업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 그룹바이를 추천하고 싶어요. 스타트업 문화 가진 곳들은 솔직히 사람인이나 다른 데서 찾기 어렵고요. 그래서 그런 페인 포인트를 가지고 계시다면은 그룹바이에서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티드 말고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사람인도 썼는데요. 스타트업 쪽으로는 대부분 원티드를 이용했었어요. 저처럼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싶으신 분들, 취직하고 싶으신 UX UI 디자이너분들은 그룹바이에 프로필 등록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톡 알림이 와서 봤는데 그룹바이 프리 A 투자 받으셨더라고요.
제가 사용했을 때보다 그룹바이 채용플랫폼에 스타트업들도 많이 늘어났고 그래서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취업 시장 어렵다는데, 그룹바이라는 선택권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 그룹바이에 등록된 투자 받고 성장 중인 스타트업 살펴보기
크림 장성준 풀스택 개발자님
제가 전산실에서 근무하던 경험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낙후된 기술을 끌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적인 단순 반복의 연장인 것 같아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중견기업이 어떤 관점에서는 안정적일 수 있지만,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기술을 많이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중간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아예 IT 기술로 먹고사는 회사로 가고자 했어요. 물론 진입장벽도 있었고, 저연차인 상황에서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먼저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대표님께서 ‘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각 멤버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자격증, 도서, 강의, 컨퍼런스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해 주십니다. 덕분에 이번 연도에만 자격증을 2개 취득했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중견기업으로는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 취업부터 중견으로 갔는데, 직무 자체가 본인과 맞지 않으면 굉장한 스트레스더라고요. 차라리 스타트업에서 얕고 넓게 겪어보고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측면에서 스타트업으로 왔고 잘 선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성준님 인터뷰글 더 보러가기 >> [그터뷰] “시간은 줄이면서 기회는 늘어나니까, 그룹바이는 주변에 항상 추천하는 채용플랫폼이에요” 크림 장성준 풀스택 개발자님
👉 >> 투자 받고 성장 중인 스타트업 로켓에 합류할 기회 만들기
스타트업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살짝 맛보기로 보셨는데, 어떠신가요? 👀🌟
실제로 해를 거듭할 수록 스타트업에서 일할 의향이 있다고 하는 구직자분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잡코리아에서 2023년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 40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 82.2% ‘스타트업 취업 의향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고민보다 실행하라’라는 말이 있죠. 백번 고민 보다 한번의 실행이 낫다고요.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고, 실무 경험을 해보면서 커리어를 빠르게 시작하고 이직 시 우위에 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여러분들을 위한 스타트업 채용플랫폼 그룹바이에 지금 프로필 등록만 해보세요!